일상쓰기
말한마디,
A_iden
2010. 9. 1. 10:36
대체,,
"이곳"은 조용히 해야 한다는것은 단지 내가 만든 기준일 뿐인것일까,
"이곳" 에서 조용히 하고 있지 않은사람이,, 나를 뺀 모든 사람이라는 점에서 그건 단지 나의 기준일지도 모르겟다는 허무함이 든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평범하게 생각한다면, "이곳" 은 조용히 하는 곳이다, 그렇다,
그렇다면, 이렇게 사람의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며, 일반적인 통념과는 전혀 다른 행동을 하고 있는 저들은,
아마도,
대중의 우둔함을 보여주는 집단일지도 모르겟다,
저 사람들도 한명씩 "이곳"에 있다면, 조용히 할지도 모르겟다,,
그게, 대화상대가 없어서는 아닐것이다.
이런생각을 하고 있는 도중,
결국 이 모든사람을 통틀어, 나라는 사람이 제일 못났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일반적으로 조용히 하는 곳이라면, 조용히 하라고 말 한마디면 끝날것을,
신경이 곤두세워서는, 저들의 행동에 대해서, 이렇게저렇게 분석하려는 쓸데없는곳에 에너지를 쏟아붓고있다.
때로는 행동이 앞서는게 나를 위하는 이기심에서는 좋을지도 모르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