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A_iden 2012. 1. 16. 17:33

우연히 재방송중인 아들을 위하여를 보게되었는데,

이게 어떤 드라마 인지 전혀 모르고 조금 보다가,
인터넷에서 드라마 관련해서 기사가 났었던거 같아서 찾아봤더니

무려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라니,,

시즌1에 있었던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너무너무 잘봤었는데, 이런 연작시리즈가 또하는지 모르고있었다니.
찾아서 챙겨봐야지 싶었다.

시즌1 에는 6탄까지있었는데 시즌2는 7탄까지 계획되어있고
현재는 2탄 아모레미오 를 방영중이다.



시즌1일때가 더 예뻤네,

 


시즌2에서 종영한 1탄 아들을 위하여는,

드라마가 끝나가면서는 3시간안에 평양에서 서울까지 배달가능한 풍산개가 생각이 났다,
드라마에서도 영화에서도 북한을 너무 자유로이?드나든다,

나름은 참신했던거 같은데, 여기저기서 어설퍼 보였다. 그게 액션이나 어드밴쳐같은 분류에서 보자면의 얘기이다.
그렇지만 부정과 모정, 그런 사랑이야기의 측면에서 본다면 그렇지않았다.

내 개인적인 취향이 빈틈없이 꽉꽉 차여진 쪽을 좋아하는지라, 어설퍼 보이는 측면이 있었지만,
일반적인 평가에서와 같이 괜찮은 드라마였던듯 하다.

거기서 선생님으로 나왔던 북한아저씨가 제일 매끄러운 연기력을 선보인듯 하는 부분도 어설프다는 생각에 한몫했다.

아직 시즌2에 2탄 아모레미오는 보지못했지만,
7탄까지 있는 연작시리즈중에서 맘에 확들어서 완전 잘보게 되는 드라마가 나오길 기대한다.





+덧.



어쩌다 본방으로 이 드라마를 봤는데,

반전이 아주!!

흥미진진했다.

역시, 이런 단막극은 KBS꺼가 재미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