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iary

루틴.

A_iden 2012. 7. 26. 11:01

나름 일기장인데 똑같은 나날들이 반복되고 소소한 일상들만 계속 되니,


막상 글로 남기고 싶은, 남겨야 겠는 일들이 생기지 않는다.


웬지 슬프기도 한듯,



나날이 똑같이, 출퇴근에 드라마 보기나 책 조금있다가 기절하기 정도,



아.


새롭게 주력하고 있는 일이 있다.


하루에 한시간씩 5km걷기


운동부족으로 인해 평소 유지하던 몸이 점점 불어나고 있어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자 시작했다.


더불어서 요즘 한창 유행인듯한 레몬디톡스도 주문했다.


요가를 다닐까 싶어서 알아봤는데 이리저리 피해갈 구멍이 너무 많아서 정작 요가원근처에도 안가보고 생각을 접었다.



집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걷기를 하는데 매일마다 챙겨서 가는게 쉽지가 않다.

이때에도 의지박약은 빛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