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왕1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최초 잔혹 스릴러 돼지의 왕 내 시간의 기준은 부국제를 기준으로 돌아갔나보다. 부국제에서 놓쳤던 영화들을 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부산에선 딱 한군데에서 상영을 한다. 역시 서면CGV가 마음에 드는 딱 한가지 이유다. 흔한 상업영화말고 개봉관이 적게 잡혀서 고생하는 영화들이 상영한다는것. 아, 국도예술관에서도 상영하고있다.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최초 잔혹 스릴러 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 나름 주변에서 화제가 되었고, 부국제때 놓쳐서 인지 더더욱 기를 쓰고 보려고했다.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서는 전혀 알아보지 않고 가는 습성때문에 영화가 시작하고 초반에는 당황하는 마음이 꽤나 컸다. -심지어 영화 첫장면은 대사가 씹혀서 들려서 어?뭐라고? 말고는 생각조차 불가능했다- 만화는 예쁘고 블링블링한 애들을 선호하는데 이 영화에서의 .. 2011.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