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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기11

은위. 오랜만에 극장엘 찾아서 본영화. 수날 저녁에 봤으니, 개봉날에 본건가 싶은데. 별 기대없고, 원작이 있다는거만 아는정도에 봤더니 나름 쏘쏘하니 괜찮더라. 남자애기들이 많이 나오니, 귀엽기도하고. 열심히 누구 이름을 검색해 보고 하는게 엄홍식이 다음이던가. 이제훈이 다음이던가. 근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힘드네. 엄홍식이는 그마나 작품수도 적고 했는데 이 아이는 어릴때부터 연기하고 해서 작품수도 많고 영화 광고 예능까지 의지가 생기려나 포기가 생기려나. 2013. 6. 12.
영화 하울링 영화 하울링은, 솔직히는 별로 보고싶은 영화는 아니었다. 이영화 말고도 범죄와의전쟁도 못봤고 등등 보고싶은 영화는 많았는데, 이영화를보자는데 어쩔수야없지,, 그래서인지 별생각없이 봤는데, 기대라도 했으면 큰일날뻔했다. 뭐가 있을꺼야, 설마 뭔가 더 있겠지 라는 생각은 영화가 끝날때까지 계속했던것 같다. 흐지부지했고, 사건도 또렷하지않고, 어떤장르의 영화인도 모를정도였던듯하다. 원작이 있는 영화라고 하던데, 원작도 이럴껀가 라는 생각을 잠시했다. 그냥.. 킬링타임용 영화라고 하더라고 좀. 심한것같긴하다.. 코미디영화는 극장에서 보지 않는 내 취미와 매우 안맞는영화였다. 그러니 처음부터 내키지않았겠지만. 내가 영화를 골랐으면 절대로 볼일없던 영화다. 그치만, 이나영은 무지무지 예뻤다. 그치만 오토바이는 너무.. 2012. 3. 15.
영화 래빗홀 _ Rabbit Hole 요즈음의 극장가는, 정말. 보고 싶어서 확 땡기는 영화가 없다. 갈수 있는 롯데시네마와 CGV중에서 각각 단 한번씩만 상영하는 영화를 보러갔다.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지점에서 하루에 한번, CGV서면 지점에서 하루에 한번 둘다, 아르떼와 무비꼴라쥬 라는 특별관이라고해야하나; 그런곳에서만 상영한다. 물론 볼영화가 없는게 현재 흥행상위권;에 속해있는 미션임파서블과 셜록홈즈를 봤기때문에만은 아니다. 두영화가 그리 보고싶은건 아니었는데 본거였으니,, 그렇게 없는중에 보고 싶어서 보러간 래빗홀. 베가와 하위, 니콜키드먼과 아론에크하트.. 예쁘다. 예쁘게 살아가는 두사람.. 그런 모습이, 슬픔,아픔,이런것들을 결국엔 두사람이 극복해나갈수있을것같다는 막연한 믿음을 주게했다. 두사람 다 힘들고 지쳐가지만 서로를 생각하고.. 2012. 1. 9.
영화 사이공의 실락원 부국제때 영화를 보고 나서 꼭 흔적을 남기고 싶었는데 어영부영하면서 시간만 죽인듯. 사이공의 실락원- Lost In Paradise- HOT BOY NOI LOAN 영화는 9월에 있었던 2011토론토영화제에도 초청되었었다. - 출처 이 영화에 대해서 찾아보면서 베트남에 대해서도 좀 알아간 듯하다. 원래 베트남에 대해서 아는거라곤 없었는데, 롯데시네마가 베트남에 있다는것도 알게되었다! 거기엔 한국영화도 상영되고 있고 심지어 샤롯데도 있다..!;; 아아, 더찾아볼수록! 왜 외국연예인? 팬질을 하는지도 알것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건 베트남어로 되있는데 웹페이지인데도- 엉터리 번역에도 완전! 재미나다!! 검색을 해서 클릭해서 타고타고 넘어갈수록 숨넘어가게 재미난다. 극중의 배우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 2011.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