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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쓰기37

보석상 문제 점잖은 신사 한 사람이 보석상에서 70만원짜리 진주를 산 뒤 100만원짜리 수표로 지불하였는데 보석상 주인이 마침 잔돈이 없었기 때문에 옆에 있는 제과점에서 수표를 바꾸어 거스름돈 30만원을 지불했다. 그런데 손님이 가고 나서 제과점에서 바꾼 100만원짜리 수표가 위조 수표란 것이 밝혀졌다. 신사는 이미 진주와 거스름돈을 가지고 도망친 뒤였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보석상 주인은 제과점에 100만원을 변상하였다. 그렇다면 보석상 주인은 총 얼마의 손해를 본 셈이 되는가? (단 진주의 손해는 팔았던 값 70만원으로 계산하기로 한다.) -그림출처는 모르겠으며, 문제시 요청삭제가능- 무지 오래 전부터 돌아다니던? 문제라는데, 이제 접하고 보니 뭔가.. 머리가 꼬이면서,ㅋㅋ 아아아, 해설 해놓은 곳도 많던데, 그.. 2010. 12. 27.
할리스? 늘 다니던 길이었는데, 그날 따라 안쪽 골목으로 눈을 돌렸더니 처음 본 가게가 있었다. 이름이 커피집처럼 보여서 눈여겨 보면서 다음에 한번 가봐야지 마음 먹고있는데, 오늘에서야 기회가 닿아서 들러보았다. 가게 앞에 까지 갔더니, 테이크아웃이 전문일꺼같은 가게였다. 실은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요즘 많이 생겨나거나 하는 그런 예쁜 카페같은 커피집은 아니었으니까, 가게앞에서 약간 망설이다가 이왕 왔으니까 커피 맛은 보자 싶어서 가게로 들어섰다. 아.. 가게 내부는 뭔가. 많.았.다. 뭘 얘기하고싶은건지, 무슨 의도였는지 모르겟지만, 뭔가 많았고,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커피를 받아서 나와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었다. 커피컵이 할리스 였다. 그냥 여기 일회용잔을 쓰나,, 써..도 되나.. 아 여기 원두를 공급받아.. 2010. 12. 23.
영화 자동판매기? 음?? 이틀뒤면 없어진다고?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01008&rankingSectionId=103&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82&aid=0000271219 방금 재미난걸 봤다. 아. 오늘 저녁에 하는 러브피프파티+번개나무 입장권은 있는데 가야하나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다. 현장 상황을 알고 싶은데 알길은 없고. 5시부터 입장에 7시에 공연 9시에 영화상영이던데 9시에 맞춰서 가면 영화는 볼수 있는건가. 번개나무는 보고 싶은데 그 공연현장에 있을 자신은 없다. 2010. 10. 8.
다행이다, 아침밥도 못먹은 아침, 생수를 하나 잡아 채서 집을 나섰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한모금, 가방에 넣고 버스는 출발을 하고, 잠이 들었다, 평소와는 다르게 요동치는 생수가, 시원한 생수가, 가끔 마음이 쓰였지만, 이내 잠이 그 생각을 쫓았다, 한참이 지나고 다리가 시원하다고 느꼈을때, 아뿔사, 가방안에 있던 생수는 가방안으로, 그 가방안의 물은 내 바지로, 그리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불현듯 생각난 똑딱이, 정작 쓰이는 경우는 드물지만, 가방안에 늘 들어있는 똑딱이를 황급히 꺼냈는데, 똑딱이 케이스가 젖었다, 다행이도, 똑딱이는 멀쩡해서 한숨을 돌리고 정신을 차리고 가방안을 살피면서 감사했다, 카드 지갑이 천 소재였구나, 카드지갑이 흠뻑 젖어서, 물을 다 먹어주었다, 디카 케이스와 카드지갑만 말리는 것으로 .. 2010. 10. 6.